SK, 롯데 보상선수 좌완 허준혁 지명

입력 2011.12.09 (09:54) 수정 2011.12.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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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자유계약선수(FA)로 롯데에 떠나보낸 이승호(30)를 대신해 다른 왼손 투수 허준혁(21)을 데려왔다.



SK는 롯데로 이적한 이승호의 보상선수로 프로 2년차 투수 허준혁을 선택했다고 9일 발표했다.



휘문고를 졸업하고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에 지명된 허준혁은 2010년 처음 1군 무대를 밟아 2년 동안 64경기에서 1승1세이브와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했다.



올 시즌을 마치고 FA로 핵심 불펜 요원인 정대현과 이승호를 잃어버린 SK는 롯데 출신의 임경완과 FA 계약을 맺은 데 이어 허준혁을 데려오는 것으로 빈자리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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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롯데 보상선수 좌완 허준혁 지명
    • 입력 2011-12-09 09:54:11
    • 수정2011-12-09 09:54:26
    연합뉴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자유계약선수(FA)로 롯데에 떠나보낸 이승호(30)를 대신해 다른 왼손 투수 허준혁(21)을 데려왔다.

SK는 롯데로 이적한 이승호의 보상선수로 프로 2년차 투수 허준혁을 선택했다고 9일 발표했다.

휘문고를 졸업하고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에 지명된 허준혁은 2010년 처음 1군 무대를 밟아 2년 동안 64경기에서 1승1세이브와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했다.

올 시즌을 마치고 FA로 핵심 불펜 요원인 정대현과 이승호를 잃어버린 SK는 롯데 출신의 임경완과 FA 계약을 맺은 데 이어 허준혁을 데려오는 것으로 빈자리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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