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등 의료장비 바코드로 관리

입력 2011.12.12 (06: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CT와 MRI 등 의료장비에 정부가 바코드를 붙여 관리하게 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 전국 의료기관 일제 조사를 바탕으로 CT와 MRI, 골밀도 검사기 등 의료장비 15종류, 9만 2천여 대의 정보가 담긴 바코드 라벨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의료기관들은 배포된 바코드 라벨을 해당 의료기기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고, 기기를 폐기할 때까지 관리해야 합니다.

심평원은 이번 조치로 의료기기에 대한 체계적인 품질 관리가 가능해져 의료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CT 등 의료장비 바코드로 관리
    • 입력 2011-12-12 06:19:30
    사회
앞으로는 CT와 MRI 등 의료장비에 정부가 바코드를 붙여 관리하게 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 전국 의료기관 일제 조사를 바탕으로 CT와 MRI, 골밀도 검사기 등 의료장비 15종류, 9만 2천여 대의 정보가 담긴 바코드 라벨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의료기관들은 배포된 바코드 라벨을 해당 의료기기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고, 기기를 폐기할 때까지 관리해야 합니다. 심평원은 이번 조치로 의료기기에 대한 체계적인 품질 관리가 가능해져 의료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