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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야권통합안’ 가결…의결정족수 논란
입력 2011.12.12 (07:56) 수정 2011.12.12 (15:04)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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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당이 전국 대의원대회를 열어 야권 통합안을 의결했습니다.

하지만 의결정족수에 대해 일부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어 향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당무위가 제청한 원안대로 가결됐습니다!"

민주당이 통합 반대파들의 반발 속에 야권통합안을 의결했습니다.

찬반 표결 결과 재석 대의원 5820명 가운데 4427명이 찬성하고 640명이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하지만 논란은 남아있습니다.

전체 대의원의 과반인 5282명에 못미치는 5067명만 투표에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당무위원회의는 전당대회 참석인원을 기준으로 가결됐다는 유권해석을 내린 반면,

박지원 전 원내대표 측은 투표 참여자를 기준으로 부결된 것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이에 앞서 야권 통합이 시대의 요청이자 국민의 명령이라고 주장했고,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지도부의 통합안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손학규 (민주당 대표): "단결된 힘을 보여주십시오. 야권통합을 위한 힘찬 함성을 보여주십시오."

<녹취> 박지원 (민주당 전 원내대표): "밀실야합이 아니고 당원이 전부 합의하는 통합을 이루고 싶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야권 통합 실무협상을 마무리할 수임기관도 구성했지만,

통합안 표결 결과가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남아있어 향후 논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민입니다.
  • 민주, ‘야권통합안’ 가결…의결정족수 논란
    • 입력 2011-12-12 07:56:20
    • 수정2011-12-12 15:04:55
    뉴스광장
<앵커 멘트>

민주당이 전국 대의원대회를 열어 야권 통합안을 의결했습니다.

하지만 의결정족수에 대해 일부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어 향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당무위가 제청한 원안대로 가결됐습니다!"

민주당이 통합 반대파들의 반발 속에 야권통합안을 의결했습니다.

찬반 표결 결과 재석 대의원 5820명 가운데 4427명이 찬성하고 640명이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하지만 논란은 남아있습니다.

전체 대의원의 과반인 5282명에 못미치는 5067명만 투표에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당무위원회의는 전당대회 참석인원을 기준으로 가결됐다는 유권해석을 내린 반면,

박지원 전 원내대표 측은 투표 참여자를 기준으로 부결된 것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이에 앞서 야권 통합이 시대의 요청이자 국민의 명령이라고 주장했고,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지도부의 통합안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손학규 (민주당 대표): "단결된 힘을 보여주십시오. 야권통합을 위한 힘찬 함성을 보여주십시오."

<녹취> 박지원 (민주당 전 원내대표): "밀실야합이 아니고 당원이 전부 합의하는 통합을 이루고 싶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야권 통합 실무협상을 마무리할 수임기관도 구성했지만,

통합안 표결 결과가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남아있어 향후 논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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