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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으로 간 ‘세기의 대결’
입력 2011.12.12 (07:56)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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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1987년 연장 15회 완투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던 최동원과 선동열 두 투수의 전설적인 명승부가 영화로 탄생했습니다.

이제 고인이 된 고 최동원 선수는 생전에 영화에 대해 많은 조언을 했지만 안타깝게도 완성작을 못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효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야구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

<녹취> 중계 아나운서 : "87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해태 타이거즈 부산 3차전 실황입니다."

당대 최고의 라이벌, 롯데 최동원과 해태 선동열의 맞대결로, 15회 완투, 무려 4시간 56분 동안 각각 2백 개가 넘는 공을 던지고도 끝내 승부를 가르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선동열(기아 타이거즈 감독) : "지금도 기억이 나는 게 15회를 던지고 나간 후에도 우리 끝까지 결판이 날 때까지 던져볼까 이런 농담 삼아 했던 얘기가…."

사나이의 자존심을 걸었던 맞대결이 영화로 탄생했습니다.

'불멸의 무쇠팔' 최동원 역은 조승우씨가, '무등산 폭격기' 선동열 역은 양동근씨가 맡았습니다.

개봉을 석 달 앞둔 지난 9월 최동원 선수는 세상을 떠났지만 암투병 중에도 영화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조승우(최동원 역할) : "(최동원 선수의) 인간적인 면을 많이 표현하려 노력을 했고, 또 시나리오에 많이 녹아 있습니다."

이제는 전설로 남은 '세기의 대결'은 24년 만에 영화로 부활해 다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 스크린으로 간 ‘세기의 대결’
    • 입력 2011-12-12 07:56:29
    뉴스광장
<앵커 멘트>

지난 1987년 연장 15회 완투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던 최동원과 선동열 두 투수의 전설적인 명승부가 영화로 탄생했습니다.

이제 고인이 된 고 최동원 선수는 생전에 영화에 대해 많은 조언을 했지만 안타깝게도 완성작을 못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효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야구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

<녹취> 중계 아나운서 : "87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해태 타이거즈 부산 3차전 실황입니다."

당대 최고의 라이벌, 롯데 최동원과 해태 선동열의 맞대결로, 15회 완투, 무려 4시간 56분 동안 각각 2백 개가 넘는 공을 던지고도 끝내 승부를 가르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선동열(기아 타이거즈 감독) : "지금도 기억이 나는 게 15회를 던지고 나간 후에도 우리 끝까지 결판이 날 때까지 던져볼까 이런 농담 삼아 했던 얘기가…."

사나이의 자존심을 걸었던 맞대결이 영화로 탄생했습니다.

'불멸의 무쇠팔' 최동원 역은 조승우씨가, '무등산 폭격기' 선동열 역은 양동근씨가 맡았습니다.

개봉을 석 달 앞둔 지난 9월 최동원 선수는 세상을 떠났지만 암투병 중에도 영화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조승우(최동원 역할) : "(최동원 선수의) 인간적인 면을 많이 표현하려 노력을 했고, 또 시나리오에 많이 녹아 있습니다."

이제는 전설로 남은 '세기의 대결'은 24년 만에 영화로 부활해 다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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