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글러브 시상식 ‘가족의 이름으로’

입력 2011.12.1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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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30주년을 기념하는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기아의 윤석민이 생애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무명 시절을 딛고 황금장갑을 낀 한화 이대수 선수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기아의 윤석민이 그토록 원하던 골든 글러브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인터뷰> 윤석민 : "아버지 핸드폰에 7년째 골든글러브 새겨져 있었는데..부모님 감사합니다."

타격 3관왕 최형우는 최다 득표를, 롯데 이대호는 1루수 부문 주인공이 됐습니다. 오랜 무명 시절 끝에 유격수 부문 수상자가 된 한화 이대수는 끝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인터뷰> 이대수 : "부모님 이자리에 오셨습니다. 저를 길러주시느라고..고생하셨습니다."

가족의 응원을 받은 롯데 홍성흔은 4년 연속 지명 타자 부문 주인공이 됐습니다.

<인터뷰> 홍성흔 : "한대화 감독 기록 도전하고 싶다."

롯데는 4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최고 인기를 누렸습니다.

<인터뷰>강민호

30주년 골든 글러브 축제 안치홍과 최정 등 6명의 새 얼굴이 등장하며 새대교체를 알렸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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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 글러브 시상식 ‘가족의 이름으로’
    • 입력 2011-12-12 07: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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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30주년을 기념하는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기아의 윤석민이 생애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무명 시절을 딛고 황금장갑을 낀 한화 이대수 선수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기아의 윤석민이 그토록 원하던 골든 글러브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인터뷰> 윤석민 : "아버지 핸드폰에 7년째 골든글러브 새겨져 있었는데..부모님 감사합니다." 타격 3관왕 최형우는 최다 득표를, 롯데 이대호는 1루수 부문 주인공이 됐습니다. 오랜 무명 시절 끝에 유격수 부문 수상자가 된 한화 이대수는 끝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인터뷰> 이대수 : "부모님 이자리에 오셨습니다. 저를 길러주시느라고..고생하셨습니다." 가족의 응원을 받은 롯데 홍성흔은 4년 연속 지명 타자 부문 주인공이 됐습니다. <인터뷰> 홍성흔 : "한대화 감독 기록 도전하고 싶다." 롯데는 4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최고 인기를 누렸습니다. <인터뷰>강민호 30주년 골든 글러브 축제 안치홍과 최정 등 6명의 새 얼굴이 등장하며 새대교체를 알렸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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