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기온 회복…주 후반 매서운 추위

입력 2011.12.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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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추위가 풀리면서 오늘 아침 출근길은 발걸음이 한결 가벼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영상권으로 출발했는데요.

현재 서울은 3.1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 정도 높습니다.

오늘은 낮기온도 서울이 7도 등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지난 주말 찬바람 때문에 문을 꽉꽉 닫아 두셨을텐데요.

오늘은 모처럼 환기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이번 주는 수요일까지 예년 이맘때의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다가 목요일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뚝 떨어지겠는데요.

아침 기온 뿐만 아니라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현재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도와 강원 영서 등 중부 내륙 지역은 안개까지 짙게 껴있습니다.

현재 철원은 100m 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시야가 답답한데요.

오늘은 중국 북부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과 안개가 걷히면서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부산과 울산을 포함한 경남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영남 지방은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3.1, 강릉 5.9, 전주 2.1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7, 대전 9, 광주 10, 대구와 부산은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오늘은 추위 걱정 없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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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년기온 회복…주 후반 매서운 추위
    • 입력 2011-12-12 09: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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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추위가 풀리면서 오늘 아침 출근길은 발걸음이 한결 가벼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영상권으로 출발했는데요. 현재 서울은 3.1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 정도 높습니다. 오늘은 낮기온도 서울이 7도 등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지난 주말 찬바람 때문에 문을 꽉꽉 닫아 두셨을텐데요. 오늘은 모처럼 환기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이번 주는 수요일까지 예년 이맘때의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다가 목요일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뚝 떨어지겠는데요. 아침 기온 뿐만 아니라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현재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도와 강원 영서 등 중부 내륙 지역은 안개까지 짙게 껴있습니다. 현재 철원은 100m 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시야가 답답한데요. 오늘은 중국 북부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과 안개가 걷히면서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부산과 울산을 포함한 경남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영남 지방은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3.1, 강릉 5.9, 전주 2.1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7, 대전 9, 광주 10, 대구와 부산은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오늘은 추위 걱정 없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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