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쇠고기와 돼지고기·과일의 수입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관세청이 11월 농축수산물의 수입 가격을 조사한 결과, 쇠고기는 지난 10월에 비해 4.4% 올랐고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16.9% 올랐습니다.
돼지고기 값은 냉동 삼겹살이 1kg에 4천830원으로 지난 10월보다 0.7% 내렸지만, 다른 부위값이 오르면서 전체적으로는 4.3% 상승했습니다.
연말을 맞아 과실류는 파인애플이 16.1%, 오렌지가 15.4%, 바나나는 9.9% 가격이 상승하는 등 두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채소류는 배추가 13.8%, 양파가 8.6% 각각 값이 내리는 등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수입 닭고기 값도 9.9% 내렸습니다.
관세청이 11월 농축수산물의 수입 가격을 조사한 결과, 쇠고기는 지난 10월에 비해 4.4% 올랐고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16.9% 올랐습니다.
돼지고기 값은 냉동 삼겹살이 1kg에 4천830원으로 지난 10월보다 0.7% 내렸지만, 다른 부위값이 오르면서 전체적으로는 4.3% 상승했습니다.
연말을 맞아 과실류는 파인애플이 16.1%, 오렌지가 15.4%, 바나나는 9.9% 가격이 상승하는 등 두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채소류는 배추가 13.8%, 양파가 8.6% 각각 값이 내리는 등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수입 닭고기 값도 9.9%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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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쇠고기·돼지고기·과일 수입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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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2 09:50:58
지난달 쇠고기와 돼지고기·과일의 수입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관세청이 11월 농축수산물의 수입 가격을 조사한 결과, 쇠고기는 지난 10월에 비해 4.4% 올랐고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16.9% 올랐습니다.
돼지고기 값은 냉동 삼겹살이 1kg에 4천830원으로 지난 10월보다 0.7% 내렸지만, 다른 부위값이 오르면서 전체적으로는 4.3% 상승했습니다.
연말을 맞아 과실류는 파인애플이 16.1%, 오렌지가 15.4%, 바나나는 9.9% 가격이 상승하는 등 두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채소류는 배추가 13.8%, 양파가 8.6% 각각 값이 내리는 등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수입 닭고기 값도 9.9%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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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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