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고위간부, 공식석상에서 김정은 또 언급

입력 2011.12.12 (10:06) 수정 2011.12.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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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위인사가 공개 석상에서 또 다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언급했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북한 홍선옥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이 지난 10월 북한을 방문했던 유럽의회 한반도관계 대표단에게 내년을 김정일 위원장이 활발한 지도력을 보여주고 청년대장 김정은의 보좌로 힘차게 전진하는 해로 표현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은 대표단의 방북 보고서를 최근 입수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평양에서 APTN과의 회견에서 김정은이 후계자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북한 고위급 인사로는 처음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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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고위간부, 공식석상에서 김정은 또 언급
    • 입력 2011-12-12 10:06:43
    • 수정2011-12-12 17:00:58
    정치
북한 고위인사가 공개 석상에서 또 다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언급했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북한 홍선옥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이 지난 10월 북한을 방문했던 유럽의회 한반도관계 대표단에게 내년을 김정일 위원장이 활발한 지도력을 보여주고 청년대장 김정은의 보좌로 힘차게 전진하는 해로 표현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은 대표단의 방북 보고서를 최근 입수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평양에서 APTN과의 회견에서 김정은이 후계자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북한 고위급 인사로는 처음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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