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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 홈스에 폭격 경고…대학살 가능성”
입력 2011.12.12 (10:06) 수정 2011.12.12 (16:58) 국제
시리아에서 1982년 수만명이 숨진 '하마 대학살'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CNN은 시리아 정부가 반정부 세력인 '자유시리아군' 지도자 모하메드 함도에게 우리 시각으로 내일 오전 7시까지 무기를 버리고 투항하지 않으면, 폭격을 가하겠다고 경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함도는 "국제사회가 계속 방관한다면, 현 대통령의 부친이 대통령으로 재직하던 1982년 하마에서 일어난 대학살이 재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임 하페즈 알 아사드 대통령은 1982년 하마 시에서 일어난 무슬림형제단의 봉기를 무력 진압해 2만명 이상을 희생시켰습니다.

한편, 어제 시리아 전역에선 정부의 강경진압에 반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파업이 단행됐습니다.

시리아 보안군의 강경 진압도 계속돼 이날 하루만 최소 23명이 사망했다고 반정부 단체 측이 밝혔습니다.
  • “시리아 정부, 홈스에 폭격 경고…대학살 가능성”
    • 입력 2011-12-12 10:06:44
    • 수정2011-12-12 16:58:22
    국제
시리아에서 1982년 수만명이 숨진 '하마 대학살'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CNN은 시리아 정부가 반정부 세력인 '자유시리아군' 지도자 모하메드 함도에게 우리 시각으로 내일 오전 7시까지 무기를 버리고 투항하지 않으면, 폭격을 가하겠다고 경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함도는 "국제사회가 계속 방관한다면, 현 대통령의 부친이 대통령으로 재직하던 1982년 하마에서 일어난 대학살이 재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임 하페즈 알 아사드 대통령은 1982년 하마 시에서 일어난 무슬림형제단의 봉기를 무력 진압해 2만명 이상을 희생시켰습니다.

한편, 어제 시리아 전역에선 정부의 강경진압에 반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파업이 단행됐습니다.

시리아 보안군의 강경 진압도 계속돼 이날 하루만 최소 23명이 사망했다고 반정부 단체 측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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