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외교 “한미 FTA 발효, 내년 1월 1일 넘길 수도”

입력 2011.12.12 (10:25) 수정 2011.12.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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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내년 1월 1일을 한미 FTA 발효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행 협의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미 FTA가 발효되면 대통령이 밝힌 투자자국가소송제도, ISD에 대해 미국 측과 즉각 협의를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이 주도하는 다자간 FTA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해서는 "TPP 참여 9개 나라 모두 우리와 FTA를 체결했거나 협상이 진행 중인 국가"라 당장 우리가 TPP에 참여해야 할 실익은 별로 없지만 동향은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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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외교 “한미 FTA 발효, 내년 1월 1일 넘길 수도”
    • 입력 2011-12-12 10:25:49
    • 수정2011-12-12 14:58:16
    정치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내년 1월 1일을 한미 FTA 발효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행 협의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미 FTA가 발효되면 대통령이 밝힌 투자자국가소송제도, ISD에 대해 미국 측과 즉각 협의를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이 주도하는 다자간 FTA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해서는 "TPP 참여 9개 나라 모두 우리와 FTA를 체결했거나 협상이 진행 중인 국가"라 당장 우리가 TPP에 참여해야 할 실익은 별로 없지만 동향은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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