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부 지역의 수돗물 냄새 민원과 관련해 경기도가 '녹조'가 원인이라며 인체에는 무해하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적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팔당호 등 북한강 일대에 녹조가 급증했다며 녹조가 대사하는 과정에서 '지오스민'이라는 물질이 수돗물 냄새를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오스민'은 인체에 해가 없는 물질로 섭씨 백 도에서 3분 정도 끓이면 쉽게 제거돼 안심해도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냄새를 없애기 위해 북한강과 남한강 상류댐의 방류량을 늘리는 한편,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활성탄을 정수장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적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팔당호 등 북한강 일대에 녹조가 급증했다며 녹조가 대사하는 과정에서 '지오스민'이라는 물질이 수돗물 냄새를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오스민'은 인체에 해가 없는 물질로 섭씨 백 도에서 3분 정도 끓이면 쉽게 제거돼 안심해도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냄새를 없애기 위해 북한강과 남한강 상류댐의 방류량을 늘리는 한편,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활성탄을 정수장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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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돗물 냄새는 녹조 탓…인체에 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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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2 10:44:37
경기도 일부 지역의 수돗물 냄새 민원과 관련해 경기도가 '녹조'가 원인이라며 인체에는 무해하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적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팔당호 등 북한강 일대에 녹조가 급증했다며 녹조가 대사하는 과정에서 '지오스민'이라는 물질이 수돗물 냄새를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오스민'은 인체에 해가 없는 물질로 섭씨 백 도에서 3분 정도 끓이면 쉽게 제거돼 안심해도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냄새를 없애기 위해 북한강과 남한강 상류댐의 방류량을 늘리는 한편,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활성탄을 정수장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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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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