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네이버 사전 최다 검색어는 ‘배상’

NHN이 발표한 '2011년 인기검색어'를 보면, 편지 말미에 자기 이름 뒤에 쓰는 `절하며 올린다'는 뜻의 '배상'이 네이버의 사전 서비스 검색 순위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패러다임'이 2위를 차지했으며 4자 성어 '토사구팽', '와신상담', '딜레마'가 뒤를 이었습니다.

최고 인기 검색어로는 소셜 커머스인 '쿠팡'과 방송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가 각각 PC와 모바일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PC에서는 '티켓 몬스터'도 2위에 올라 소셜 커머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반영됐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는 등록금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한국장학재단'이 1위에 올랐고, 30대는 '부동산', 40대는 '나라 장터', 50대는 '신문'이 각각 1위에 올라 세대별로 관심사가 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