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일제히 골 침묵…대표팀 비상

입력 2011.12.12 (11:33) 수정 2011.12.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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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친구들의 유쾌한 응원을 받은 지동원!




 블랙번전에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는 없었네요~!




그러게요! 아쉬운데요~




생각해보니까 박지성 박주영 등 우리 해외파 선수들 골 소식이 끊긴지 꽤 된 것 같아 걱정입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덜랜드 지동원은 후반 39분에 교체 투입됐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지만 동료들의 패스를 받지 못했습니다.



결국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하고 팀의 2대 1 역전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지동원은 마틴 오닐 감독이 새 지휘봉을 잡은 이후 아직까지 골소식이 없습니다.



박지성의 침묵도 이어졌습니다.



울버햄프턴전에 교체 멤버로 이름을 올렸지만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습니다.



박지성이 빠진 가운데 맨유는 무려 4골을 터트려 대승을 거뒀습니다.



아스널의 박주영은 출전 선수 명단에도 빠졌습니다.



판 페르시의 환상적인 발리슛은 박주영의 주전 경쟁에 더욱 어두운 그림자를 던졌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손흥민과 구자철도 주말 나란히 벤치를 지켰습니다.



조광래 감독의 전격 경질에 이어 해외파들도 침묵에 빠지면서 내년 2월 쿠웨이트전을 앞둔 대표팀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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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파 일제히 골 침묵…대표팀 비상
    • 입력 2011-12-12 11:33:14
    • 수정2011-12-12 13: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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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친구들의 유쾌한 응원을 받은 지동원!


 블랙번전에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는 없었네요~!


그러게요! 아쉬운데요~


생각해보니까 박지성 박주영 등 우리 해외파 선수들 골 소식이 끊긴지 꽤 된 것 같아 걱정입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덜랜드 지동원은 후반 39분에 교체 투입됐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지만 동료들의 패스를 받지 못했습니다.

결국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하고 팀의 2대 1 역전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지동원은 마틴 오닐 감독이 새 지휘봉을 잡은 이후 아직까지 골소식이 없습니다.

박지성의 침묵도 이어졌습니다.

울버햄프턴전에 교체 멤버로 이름을 올렸지만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습니다.

박지성이 빠진 가운데 맨유는 무려 4골을 터트려 대승을 거뒀습니다.

아스널의 박주영은 출전 선수 명단에도 빠졌습니다.

판 페르시의 환상적인 발리슛은 박주영의 주전 경쟁에 더욱 어두운 그림자를 던졌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손흥민과 구자철도 주말 나란히 벤치를 지켰습니다.

조광래 감독의 전격 경질에 이어 해외파들도 침묵에 빠지면서 내년 2월 쿠웨이트전을 앞둔 대표팀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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