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국회 등원 여부를 결정짓기 위해 오늘 오후 열 예정이었던 의원총회를 내일 모레로 연기했습니다.
김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별 의원들을 상대로 한 국회 등원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가 아직 완료가 안돼 의원총회를 이틀 더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전당대회의 과열 분위기를 식히기 위해 의원총회를 하루나 이틀 정도 미루는게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원내대표단은 지난 9일부터 소속 의원들을 상대로 등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설문에 답한 대다수 의원들은 등원을 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등원을 반대하는 강경파들은 모레 의총에서도 등원거부 입장을 굽히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강온파간의 충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별 의원들을 상대로 한 국회 등원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가 아직 완료가 안돼 의원총회를 이틀 더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전당대회의 과열 분위기를 식히기 위해 의원총회를 하루나 이틀 정도 미루는게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원내대표단은 지난 9일부터 소속 의원들을 상대로 등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설문에 답한 대다수 의원들은 등원을 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등원을 반대하는 강경파들은 모레 의총에서도 등원거부 입장을 굽히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강온파간의 충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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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의원총회 14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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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2 13:08:46
- 수정2011-12-12 18:43:25
민주당이 국회 등원 여부를 결정짓기 위해 오늘 오후 열 예정이었던 의원총회를 내일 모레로 연기했습니다.
김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별 의원들을 상대로 한 국회 등원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가 아직 완료가 안돼 의원총회를 이틀 더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전당대회의 과열 분위기를 식히기 위해 의원총회를 하루나 이틀 정도 미루는게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원내대표단은 지난 9일부터 소속 의원들을 상대로 등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설문에 답한 대다수 의원들은 등원을 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등원을 반대하는 강경파들은 모레 의총에서도 등원거부 입장을 굽히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강온파간의 충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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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기자 sa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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