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보험사기 혐의 71명 검거

입력 2011.12.12 (13:08) 수정 2011.12.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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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탄 혐의로 27살 최모 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6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 2009년 6월 전남 목포시 죽교동에서 후배들과 짜고 고의 접촉 사고를 낸 뒤 보험금 천백만 원을 타내는 등 모두 18차례에 걸쳐 1억 2천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조직폭력배와 자동차 동호회 회장, 정비업자 등으로 사고차량에 함께 탄 것으로 위장하거나 차량 수리비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부당하게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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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사고 보험사기 혐의 71명 검거
    • 입력 2011-12-12 13:08:47
    • 수정2011-12-12 16:18:55
    사회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탄 혐의로 27살 최모 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6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 2009년 6월 전남 목포시 죽교동에서 후배들과 짜고 고의 접촉 사고를 낸 뒤 보험금 천백만 원을 타내는 등 모두 18차례에 걸쳐 1억 2천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조직폭력배와 자동차 동호회 회장, 정비업자 등으로 사고차량에 함께 탄 것으로 위장하거나 차량 수리비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부당하게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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