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태국, 미얀마, 라오스와 함께 메콩강 감시 활동을 개시한 가운데, 화물선 10척이 어제 공동 순찰선 5척의 호위를 받으며 황금 삼각지대를 통과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화물선의 황금삼각지대 통과는 지난 10월 초 중국 화물선이 납치돼 선원 13명이 살해된 채로 발견된 사건 당일, 중국이 자국 선박의 메콩강 운항을 금지한 뒤 처음입니다.
중국 당국은 이 사건 뒤 사건 발생지역 관할국인 태국은 물론 라오스, 미얀마를 압박해 부총리급 안보대책회의를 열었으며 메콩강 공동순찰을 핵심으로 한 8개 항의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화물선의 황금삼각지대 통과는 지난 10월 초 중국 화물선이 납치돼 선원 13명이 살해된 채로 발견된 사건 당일, 중국이 자국 선박의 메콩강 운항을 금지한 뒤 처음입니다.
중국 당국은 이 사건 뒤 사건 발생지역 관할국인 태국은 물론 라오스, 미얀마를 압박해 부총리급 안보대책회의를 열었으며 메콩강 공동순찰을 핵심으로 한 8개 항의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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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콩강 공동순찰 개시 후 화물선 첫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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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2 13:08:50
중국이 태국, 미얀마, 라오스와 함께 메콩강 감시 활동을 개시한 가운데, 화물선 10척이 어제 공동 순찰선 5척의 호위를 받으며 황금 삼각지대를 통과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화물선의 황금삼각지대 통과는 지난 10월 초 중국 화물선이 납치돼 선원 13명이 살해된 채로 발견된 사건 당일, 중국이 자국 선박의 메콩강 운항을 금지한 뒤 처음입니다.
중국 당국은 이 사건 뒤 사건 발생지역 관할국인 태국은 물론 라오스, 미얀마를 압박해 부총리급 안보대책회의를 열었으며 메콩강 공동순찰을 핵심으로 한 8개 항의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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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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