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파 작업 실패로 중단됐던 경기도 성남시 옛 청사 철거작업이 내일(13일)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성남시는 건물 뒷면을 천막으로 가로막고 살수기와 세륜시설을 갖춰, 실시간 공기질 측정을 하면서 내일부터 철거 공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성남환경운동연합은 피해 주민들에게 석면 흡입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의료수첩과 집단 암보험 가입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발파 피해 주민 141명 가운데 보상을 합의한 주민은 99명이며, 나머지 42명은 합의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건물 뒷면을 천막으로 가로막고 살수기와 세륜시설을 갖춰, 실시간 공기질 측정을 하면서 내일부터 철거 공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성남환경운동연합은 피해 주민들에게 석면 흡입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의료수첩과 집단 암보험 가입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발파 피해 주민 141명 가운데 보상을 합의한 주민은 99명이며, 나머지 42명은 합의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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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파 실패 성남시 옛 청사 내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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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2 17:48:35
발파 작업 실패로 중단됐던 경기도 성남시 옛 청사 철거작업이 내일(13일)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성남시는 건물 뒷면을 천막으로 가로막고 살수기와 세륜시설을 갖춰, 실시간 공기질 측정을 하면서 내일부터 철거 공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성남환경운동연합은 피해 주민들에게 석면 흡입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의료수첩과 집단 암보험 가입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발파 피해 주민 141명 가운데 보상을 합의한 주민은 99명이며, 나머지 42명은 합의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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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정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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