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53분쯤 경북 안동시 신안동의 한 어린이집 주차장에 서 있던 어린이집 버스가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지면서 옹벽을 들이받아 버스에 타고 있던 4살 김모군의 코뼈가 부러지는 등 16명이 다쳤습니다.
당시 버스는 운전기사도 없는 상태에서 왕복 2차로를 가로지르며 15미터나 미끄러져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경찰은 버스기사 57살 서모씨가 버스 시동이 걸리지 않자 차에서 내려 엔진을 점검하려는 순간 차량이 미끄러졌다고 진술한 것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버스는 운전기사도 없는 상태에서 왕복 2차로를 가로지르며 15미터나 미끄러져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경찰은 버스기사 57살 서모씨가 버스 시동이 걸리지 않자 차에서 내려 엔진을 점검하려는 순간 차량이 미끄러졌다고 진술한 것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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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 버스 미끄러져 유아 1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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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2 19:08:12
오늘 오후 2시 53분쯤 경북 안동시 신안동의 한 어린이집 주차장에 서 있던 어린이집 버스가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지면서 옹벽을 들이받아 버스에 타고 있던 4살 김모군의 코뼈가 부러지는 등 16명이 다쳤습니다.
당시 버스는 운전기사도 없는 상태에서 왕복 2차로를 가로지르며 15미터나 미끄러져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경찰은 버스기사 57살 서모씨가 버스 시동이 걸리지 않자 차에서 내려 엔진을 점검하려는 순간 차량이 미끄러졌다고 진술한 것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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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기자 hanu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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