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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박근혜 비대위’ 권한·활동 시기 논란
입력 2011.12.12 (19:35) 수정 2011.12.12 (19:52)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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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나라당은 박근혜 전 대표 중심의 비대위 체제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친박계 의원들 사이에서는 친박 해체부터 먼저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홍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비상대책 기구의 활동 시한과 내년 총선에서 공천권을 행사할 지 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중진 의원들은 박근혜 전 대표가 중심이 되는 비상대책기구를 조속히 구성해야 한다면서 비상대책기구가 전권을 갖도록 당헌. 당규를 개정하자고 주장했습니다.

김학송, 손범규 의원 등 친박계 의원들은 비대위가 총선 체제까지 이어져야 한다면서 선거를 앞두고 전당대회를 여는 것은 위험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쇄신파 의원들은 신당 수준의 재창당을 위해 전당대회를 개최해야 한다면서 옷갈아 입기식 리모델링으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두언, 권영진 의원 등 쇄신파 의원들은 비대위는 재창당 준비를 하는 수준에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친박계의 현기환 의원은 비대위 출범 이전에 친박 해체부터 이뤄져야 한다며 필요하면 불출마 결단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중립 성향의 조전혁 의원은 공천이 안되더라도 탈당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해야 한다면서 그래야 진정성이 국민에게 전달된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의총에서 당내 의견을 수렴해, 비상대책기구의 권한과 활동시한 등을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홍희정입니다.
  • 한나라, ‘박근혜 비대위’ 권한·활동 시기 논란
    • 입력 2011-12-12 19:35:22
    • 수정2011-12-12 19:52:03
    뉴스 7
<앵커 멘트>

한나라당은 박근혜 전 대표 중심의 비대위 체제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친박계 의원들 사이에서는 친박 해체부터 먼저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홍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비상대책 기구의 활동 시한과 내년 총선에서 공천권을 행사할 지 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중진 의원들은 박근혜 전 대표가 중심이 되는 비상대책기구를 조속히 구성해야 한다면서 비상대책기구가 전권을 갖도록 당헌. 당규를 개정하자고 주장했습니다.

김학송, 손범규 의원 등 친박계 의원들은 비대위가 총선 체제까지 이어져야 한다면서 선거를 앞두고 전당대회를 여는 것은 위험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쇄신파 의원들은 신당 수준의 재창당을 위해 전당대회를 개최해야 한다면서 옷갈아 입기식 리모델링으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두언, 권영진 의원 등 쇄신파 의원들은 비대위는 재창당 준비를 하는 수준에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친박계의 현기환 의원은 비대위 출범 이전에 친박 해체부터 이뤄져야 한다며 필요하면 불출마 결단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중립 성향의 조전혁 의원은 공천이 안되더라도 탈당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해야 한다면서 그래야 진정성이 국민에게 전달된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의총에서 당내 의견을 수렴해, 비상대책기구의 권한과 활동시한 등을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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