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예년 기온 웃돌아… 주 후반 기온 ‘뚝’

한낮엔 예년 기온을 웃도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였습니다.

내일 아침엔 서울의 영하 2도 등 다소 춥겠지만 낮 기온은 오늘보다 더 오르면서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어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간간이 구름이 지났을뿐 대체로 맑은 날씨였습니다.

내일은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엔 남부 내륙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중부 내륙지역의 기온은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 다소 춥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의 낮 기온 12도, 부산 13도로 오늘보다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동해안은 강릉 10도, 포항 12도로 오늘과 기온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2미터 정도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다 목요일부턴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해 주 후반엔 다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싱가폴은 한두 차례 소나기가 오겠고, 낮 기온 33도로 한낮에 덥겠습니다.

파리에도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고, 낮 기온은 12도로 서울보다 높겠습니다.

캐나다 토론토는 가끔 구름이 지나겠고, 낮 기온은 5도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