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최대 재벌이자 미국 프로농구팀 뉴저지 네츠의 구단주인 '미하일 프로호로프'가 내년 3월로 예정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미하일 프로호로프는 어제 '대선 출마는 인생에서 대단히 중요한 결정'이라며 이미 대선 출마를 선언한 블라디미르 푸틴 현 총리와 겨루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4일 치러진 총선 과정에서 각종 부정 논란과 함께 이를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고 있어 푸틴 총리의 위상도 다소 흔들리는 상황입니다.
미하일 프로호로프는 어제 '대선 출마는 인생에서 대단히 중요한 결정'이라며 이미 대선 출마를 선언한 블라디미르 푸틴 현 총리와 겨루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4일 치러진 총선 과정에서 각종 부정 논란과 함께 이를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고 있어 푸틴 총리의 위상도 다소 흔들리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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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재벌 프로호로프, 푸틴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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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3 07:02:15
러시아의 최대 재벌이자 미국 프로농구팀 뉴저지 네츠의 구단주인 '미하일 프로호로프'가 내년 3월로 예정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미하일 프로호로프는 어제 '대선 출마는 인생에서 대단히 중요한 결정'이라며 이미 대선 출마를 선언한 블라디미르 푸틴 현 총리와 겨루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4일 치러진 총선 과정에서 각종 부정 논란과 함께 이를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고 있어 푸틴 총리의 위상도 다소 흔들리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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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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