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CL)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아사오 다쿠야(27)가 주니치 드래곤스와 재계약했다.
교도통신은 아사오가 연봉 2억6천만엔(약 38억원)에 주니치와 재계약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는 아사오가 올 시즌 받은 연봉 1억2천500만엔(약 18억원)보다 두배 이상 상승한 것이다.
아사오는 "협상이 잘돼서 기쁘다. 프로가 되기 전에는 내가 2억엔을 벌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기뻐했다.
아사오는 올 시즌 중간계투뿐만 아니라 마무리 역할도 맡아 주니치 사상 첫 리그 2연패를 도왔다.
79경기에 등판해 7승2패10세이브, 평균자책점 0.41의 성적을 냈다.
아사오는 센트럴리그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로도 선정됐다.
한편 주니치는 올 시즌 최다승(18승3패)과 최저 평균방어율(1.65) 2관왕을 차지한 요시미 가즈키에게 원래 연봉보다 1억엔 증가한 2억2천만엔(약 32억원)을 제시했지만 협상에 이르지 못했다.
교도통신은 아사오가 연봉 2억6천만엔(약 38억원)에 주니치와 재계약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는 아사오가 올 시즌 받은 연봉 1억2천500만엔(약 18억원)보다 두배 이상 상승한 것이다.
아사오는 "협상이 잘돼서 기쁘다. 프로가 되기 전에는 내가 2억엔을 벌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기뻐했다.
아사오는 올 시즌 중간계투뿐만 아니라 마무리 역할도 맡아 주니치 사상 첫 리그 2연패를 도왔다.
79경기에 등판해 7승2패10세이브, 평균자책점 0.41의 성적을 냈다.
아사오는 센트럴리그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로도 선정됐다.
한편 주니치는 올 시즌 최다승(18승3패)과 최저 평균방어율(1.65) 2관왕을 차지한 요시미 가즈키에게 원래 연봉보다 1억엔 증가한 2억2천만엔(약 32억원)을 제시했지만 협상에 이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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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트럴 MVP 아사오, 주니치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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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3 08:36:24
올 시즌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CL)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아사오 다쿠야(27)가 주니치 드래곤스와 재계약했다.
교도통신은 아사오가 연봉 2억6천만엔(약 38억원)에 주니치와 재계약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는 아사오가 올 시즌 받은 연봉 1억2천500만엔(약 18억원)보다 두배 이상 상승한 것이다.
아사오는 "협상이 잘돼서 기쁘다. 프로가 되기 전에는 내가 2억엔을 벌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기뻐했다.
아사오는 올 시즌 중간계투뿐만 아니라 마무리 역할도 맡아 주니치 사상 첫 리그 2연패를 도왔다.
79경기에 등판해 7승2패10세이브, 평균자책점 0.41의 성적을 냈다.
아사오는 센트럴리그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로도 선정됐다.
한편 주니치는 올 시즌 최다승(18승3패)과 최저 평균방어율(1.65) 2관왕을 차지한 요시미 가즈키에게 원래 연봉보다 1억엔 증가한 2억2천만엔(약 32억원)을 제시했지만 협상에 이르지 못했다.
교도통신은 아사오가 연봉 2억6천만엔(약 38억원)에 주니치와 재계약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는 아사오가 올 시즌 받은 연봉 1억2천500만엔(약 18억원)보다 두배 이상 상승한 것이다.
아사오는 "협상이 잘돼서 기쁘다. 프로가 되기 전에는 내가 2억엔을 벌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기뻐했다.
아사오는 올 시즌 중간계투뿐만 아니라 마무리 역할도 맡아 주니치 사상 첫 리그 2연패를 도왔다.
79경기에 등판해 7승2패10세이브, 평균자책점 0.41의 성적을 냈다.
아사오는 센트럴리그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로도 선정됐다.
한편 주니치는 올 시즌 최다승(18승3패)과 최저 평균방어율(1.65) 2관왕을 차지한 요시미 가즈키에게 원래 연봉보다 1억엔 증가한 2억2천만엔(약 32억원)을 제시했지만 협상에 이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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