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 글로벌 M&A 저조

입력 2011.12.1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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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기업들이 성장 수단으로 해외기업 인수합병을 적극 활용하지만 국내 기업의 해외 M&A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올들어 지난 3분기까지 일본기업이 한국기업을 인수합병한 사례는 모두 14건이었고, 이 가운데 6건이 소재·부품 분야였다고 밝혔습니다.

반면,한국기업이 일본기업을 인수합병한 사례는 8건에 그쳤으며, 이 가운데 소재.부품 분야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이밖에 일본기업이 중국기업을 M&A한 사례는 34건, 중국기업이 일본기업을 M&A한 사례는 20건이었습니다.

지경부는 오늘 일본 M&A 중개기관인 리코프와 파트너십을 체결함에 따라 일본기업과의 M&A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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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부품 글로벌 M&A 저조
    • 입력 2011-12-13 08:41:07
    경제
세계 각국 기업들이 성장 수단으로 해외기업 인수합병을 적극 활용하지만 국내 기업의 해외 M&A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올들어 지난 3분기까지 일본기업이 한국기업을 인수합병한 사례는 모두 14건이었고, 이 가운데 6건이 소재·부품 분야였다고 밝혔습니다. 반면,한국기업이 일본기업을 인수합병한 사례는 8건에 그쳤으며, 이 가운데 소재.부품 분야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이밖에 일본기업이 중국기업을 M&A한 사례는 34건, 중국기업이 일본기업을 M&A한 사례는 20건이었습니다. 지경부는 오늘 일본 M&A 중개기관인 리코프와 파트너십을 체결함에 따라 일본기업과의 M&A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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