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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벵가지서 수만 명 시위…혁명 ‘진통’
입력 2011.12.13 (09:03) 수정 2011.12.13 (17:22) 국제
무아마르 카다피의 42년 독재를 끝낸 시민혁명 발원지인 리비아 동부도시 벵가지에서 시민 수만 명이 모여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2만에서 최대 3만 명으로 보이는 벵가지 시민들은 광장과 거리를 메운 채 과도정부인 국가과도위원회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혁명은 벵가지에서 시작됐다'며 벵가지에 대한 과도위원회의 배려 부족과 투명성 결여, 더딘 민주화 이행 속도 등을 비난했습니다.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자 과도위원회는 벵가지를 리비아의 경제수도로 지정하고 관련 장관들을 주재시킬 것이라며 민심 수습책을 내놨습니다.
(끝)
  • 리비아 벵가지서 수만 명 시위…혁명 ‘진통’
    • 입력 2011-12-13 09:03:40
    • 수정2011-12-13 17:22:04
    국제
무아마르 카다피의 42년 독재를 끝낸 시민혁명 발원지인 리비아 동부도시 벵가지에서 시민 수만 명이 모여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2만에서 최대 3만 명으로 보이는 벵가지 시민들은 광장과 거리를 메운 채 과도정부인 국가과도위원회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혁명은 벵가지에서 시작됐다'며 벵가지에 대한 과도위원회의 배려 부족과 투명성 결여, 더딘 민주화 이행 속도 등을 비난했습니다.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자 과도위원회는 벵가지를 리비아의 경제수도로 지정하고 관련 장관들을 주재시킬 것이라며 민심 수습책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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