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폐암 5년 생존율 70%

입력 2011.12.13 (10:32) 수정 2011.12.13 (16: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술을 받은 폐암 환자의 생존율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은 지난 1990년부터 폐암환자 2천백 명을 분석한 결과 폐암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70%로 20년 새 2배 이상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폐암의 진행 단계별 완치율은 1기가 86%로 가장 높았고 2기 53%, 3기는 5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폐암 4기의 경우도 38%가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은 정기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되고 치료기술의 발전으로 폐암의 수술후 생존율이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술 후 폐암 5년 생존율 70%
    • 입력 2011-12-13 10:32:53
    • 수정2011-12-13 16:27:20
    생활·건강
수술을 받은 폐암 환자의 생존율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은 지난 1990년부터 폐암환자 2천백 명을 분석한 결과 폐암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70%로 20년 새 2배 이상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폐암의 진행 단계별 완치율은 1기가 86%로 가장 높았고 2기 53%, 3기는 5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폐암 4기의 경우도 38%가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은 정기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되고 치료기술의 발전으로 폐암의 수술후 생존율이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