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 도용 의류 5억 원 어치 판매

입력 2011.12.13 (11: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유명 스포츠 의류 상표를 도용해 옷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37살 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씨 일당은 지난 1월부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팀 로고를 도용한 가짜 셔츠와 점퍼 등 7만 점을 만들어 인터넷 등지에서 싼값에 팔아 4억 8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정씨의 부탁으로 가짜 상표와 옷을 만든 제조업자와 유통업자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상표 도용 의류 5억 원 어치 판매
    • 입력 2011-12-13 11:08:00
    사회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유명 스포츠 의류 상표를 도용해 옷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37살 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씨 일당은 지난 1월부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팀 로고를 도용한 가짜 셔츠와 점퍼 등 7만 점을 만들어 인터넷 등지에서 싼값에 팔아 4억 8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정씨의 부탁으로 가짜 상표와 옷을 만든 제조업자와 유통업자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