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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과의 전쟁’ 올해의 동물 뉴스”
입력 2011.12.13 (13:0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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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한 해 동안 주목을 가장 많이 받았던 동물 스타는 무엇일까요?

서울동물원이 2011년 동물나라 화제의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조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장 화제가 된 뉴스는 서울동물원 개원 이래 최초로 휴장까지 이끌었던 구제역과의 전쟁입니다.

동물원은 올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25일 동안 관람객의 입장을 전면 통제하고 예방접종과 방역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런 눈물겨운 사투 덕분에 전국을 휩쓸었던 구제역도 서울동물원을 비켜갔습니다.

동물원 최고의 인기스타에는 탈출 행각을 벌인 말레이곰 '꼬마'가 선정됐습니다.

청계산으로 집 나간 '꼬마' 한 마리 잡기 위해 1800명의 수색대와 수색견 30마리, 헬기 5까지 동원됐을 정도.

결국 열흘 만에 포획됐지만 치솟은 인기 덕분에 벌은커녕 오히려 대저택과 트위터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반면 동물원의 간판스타들이 잇따라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창경원 시절부터 관람객들을 맞이했던 터줏대감, 로랜드 고릴라 '고리룡'이 노쇠로 눈감았고, 수컷 3마리를 쇼크사시킨 팜므파탈 그레비 얼룩말 '젤러' 역시 25년의 독신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이밖에 희귀동물의 출산 러시와 오랑우탄 '백석'이의 고환 보정수술, 시베리아 호랑이 도입 등이 올해의 동물원 10대 뉴스로 선정됐습니다.

KBS뉴스 조정인입니다.
  • “‘구제역과의 전쟁’ 올해의 동물 뉴스”
    • 입력 2011-12-13 13:05:00
    뉴스 12
<앵커 멘트>

올 한 해 동안 주목을 가장 많이 받았던 동물 스타는 무엇일까요?

서울동물원이 2011년 동물나라 화제의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조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장 화제가 된 뉴스는 서울동물원 개원 이래 최초로 휴장까지 이끌었던 구제역과의 전쟁입니다.

동물원은 올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25일 동안 관람객의 입장을 전면 통제하고 예방접종과 방역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런 눈물겨운 사투 덕분에 전국을 휩쓸었던 구제역도 서울동물원을 비켜갔습니다.

동물원 최고의 인기스타에는 탈출 행각을 벌인 말레이곰 '꼬마'가 선정됐습니다.

청계산으로 집 나간 '꼬마' 한 마리 잡기 위해 1800명의 수색대와 수색견 30마리, 헬기 5까지 동원됐을 정도.

결국 열흘 만에 포획됐지만 치솟은 인기 덕분에 벌은커녕 오히려 대저택과 트위터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반면 동물원의 간판스타들이 잇따라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창경원 시절부터 관람객들을 맞이했던 터줏대감, 로랜드 고릴라 '고리룡'이 노쇠로 눈감았고, 수컷 3마리를 쇼크사시킨 팜므파탈 그레비 얼룩말 '젤러' 역시 25년의 독신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이밖에 희귀동물의 출산 러시와 오랑우탄 '백석'이의 고환 보정수술, 시베리아 호랑이 도입 등이 올해의 동물원 10대 뉴스로 선정됐습니다.

KBS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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