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과 차두리의 소속팀인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팬들의 응원 탓에 유럽축구연맹으로부터 벌금 징계를 받았습니다.
셀틱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4일 홈에서 열린 스타드 렌과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일부 팬들이 부적절한 응원을 했다는 이유로 유럽축구연맹으로부터 1만 5천 유로의 벌금을 내라는 공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셀틱 구단에 따르면 일부 팬들이 렌과의 유로파리그에서 북아일랜드의 분리 독립을 주장하는 아일랜드 공화국군 지지 구호를 외쳐 다른 관중의 관전에 방해를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셀틱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4일 홈에서 열린 스타드 렌과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일부 팬들이 부적절한 응원을 했다는 이유로 유럽축구연맹으로부터 1만 5천 유로의 벌금을 내라는 공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셀틱 구단에 따르면 일부 팬들이 렌과의 유로파리그에서 북아일랜드의 분리 독립을 주장하는 아일랜드 공화국군 지지 구호를 외쳐 다른 관중의 관전에 방해를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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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틱, 부적절한 응원 때문에 벌금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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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3 13:22:13
기성용과 차두리의 소속팀인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팬들의 응원 탓에 유럽축구연맹으로부터 벌금 징계를 받았습니다.
셀틱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4일 홈에서 열린 스타드 렌과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일부 팬들이 부적절한 응원을 했다는 이유로 유럽축구연맹으로부터 1만 5천 유로의 벌금을 내라는 공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셀틱 구단에 따르면 일부 팬들이 렌과의 유로파리그에서 북아일랜드의 분리 독립을 주장하는 아일랜드 공화국군 지지 구호를 외쳐 다른 관중의 관전에 방해를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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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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