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맞벌이 가구 500만 돌파
입력 2011.12.13 (13:24)
수정 2011.12.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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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맞벌이 가구가 5백만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기혼 여성 가운데 5분의 1은 결혼과 출산. 육아문제 등으로 직장을 그만두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맞벌이 가구와 경력 단절 여성 통계결과를 보면 우리나라의 부부 가구는 1162만 가구이며 이 가운데 맞벌이 가구는 507만 가구로 전체의 43%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맞벌이 가구의 8.6%, 44만가구는 주말부부 등으로 동거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맞벌이 가구는 나이가 많을수록 비중이 높아져 4~50대 연령층에서는 절반 안팎에 이르고 가구원수가 많을수록 맞벌이 가구 비율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혼 여성 가운데 결혼과 임신,출산 그리고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여성은 190만 명으로 전체의 19%를 차지했습니다.
직장을 그만둔 여성의 평균 근무기간은 3년 이내가 55%였고 78%는 5년 이내에 직장을 그만두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직장을 그만두는 사유는 결혼이 89만 3천명으로 47%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또, 육아가 28% 임신과 출산 20%, 자녀교육 4% 등의 순이었습니다.
또 기혼 여성 가운데 5분의 1은 결혼과 출산. 육아문제 등으로 직장을 그만두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맞벌이 가구와 경력 단절 여성 통계결과를 보면 우리나라의 부부 가구는 1162만 가구이며 이 가운데 맞벌이 가구는 507만 가구로 전체의 43%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맞벌이 가구의 8.6%, 44만가구는 주말부부 등으로 동거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맞벌이 가구는 나이가 많을수록 비중이 높아져 4~50대 연령층에서는 절반 안팎에 이르고 가구원수가 많을수록 맞벌이 가구 비율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혼 여성 가운데 결혼과 임신,출산 그리고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여성은 190만 명으로 전체의 19%를 차지했습니다.
직장을 그만둔 여성의 평균 근무기간은 3년 이내가 55%였고 78%는 5년 이내에 직장을 그만두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직장을 그만두는 사유는 결혼이 89만 3천명으로 47%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또, 육아가 28% 임신과 출산 20%, 자녀교육 4%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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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맞벌이 가구 5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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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3 13:24:09
- 수정2011-12-13 15:50:48
우리나라 맞벌이 가구가 5백만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기혼 여성 가운데 5분의 1은 결혼과 출산. 육아문제 등으로 직장을 그만두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맞벌이 가구와 경력 단절 여성 통계결과를 보면 우리나라의 부부 가구는 1162만 가구이며 이 가운데 맞벌이 가구는 507만 가구로 전체의 43%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맞벌이 가구의 8.6%, 44만가구는 주말부부 등으로 동거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맞벌이 가구는 나이가 많을수록 비중이 높아져 4~50대 연령층에서는 절반 안팎에 이르고 가구원수가 많을수록 맞벌이 가구 비율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혼 여성 가운데 결혼과 임신,출산 그리고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여성은 190만 명으로 전체의 19%를 차지했습니다.
직장을 그만둔 여성의 평균 근무기간은 3년 이내가 55%였고 78%는 5년 이내에 직장을 그만두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직장을 그만두는 사유는 결혼이 89만 3천명으로 47%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또, 육아가 28% 임신과 출산 20%, 자녀교육 4%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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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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