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1·2군 코치 보직 확정

입력 2011.12.13 (16: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012년 시즌 팀을 지휘할 코치진 보직을 13일 발표했다.

지난달 초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 이만수 감독을 보좌해 팀 전체의 운영을 책임질 수석코치로는 이광근 전 넥센 수석코치가 임명됐다.

또 성준·조웅천 투수코치, 최경환 타격코치, 조 알바레즈 주루코치, 정경배 수비코치, 김태형 배터리코치, 박주언·박정환 전력분석코치 등이 1군을 이끈다.

2군 코치진은 김용희 감독을 중심으로 김상진 투수코치와 김경기 타격코치, 한혁수 수비코치, 박철영 배터리코치, 김경태 재활코치, 김대진 루키 책임코치, 김원형 루키 투수코치 등으로 구성했다.

롯데, 부산·울산 아마추어 야구팀에 용품 전달

롯데 자이언츠는 13일 사직야구장에서 부산과 울산의 아마추어 야구팀에게 1억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지원했다.

롯데는 또 부산과 울산의 16개 중·고교 야구팀 감독과 간담회를 열어 아마추어 야구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롯데는 "앞으로도 아마추어 야구의 저변 확대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 이현승·오현택 18일 결혼

두산 베어스의 투수 이현승(28)과 오현택(26)이 18일 화촉을 밝힌다.

이현승은 이날 오후 5시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오현택은 오후 3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현승은 "결혼 후 바로 상무에 입대하게 돼 미안한 마음"이라며 "2년 동안 열심히 준비해 제대 후 멋진 모습으로 호강시켜 주는 남편이 되겠다"고 말했다.

현재 상무에서 뛰는 오현택은 "기다려 준 신부에게 고맙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남편이자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K 정상호·윤길현, 어린이 복지시설 방문

SK 와이번스 포수 정상호(29)와 투수 윤길현(28)은 12일 인천 도화동의 어린이 복지시설인 향진원을 방문했다.

두 선수는 원우들과 교사들에게 공과 마우스패드를 선물하고 야구 교실을 열었다.

이날 SK는 향진원에 '왕뚜껑 홈런존' 전달식을 함께 열어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SK는 올 시즌 소속 선수가 문학구장 외야 펜스의 '왕뚜껑 홈런존'을 넘길 때마다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불우이웃 돕기 용으로 적립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로야구 SK 1·2군 코치 보직 확정
    • 입력 2011-12-13 16:20:47
    연합뉴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012년 시즌 팀을 지휘할 코치진 보직을 13일 발표했다. 지난달 초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 이만수 감독을 보좌해 팀 전체의 운영을 책임질 수석코치로는 이광근 전 넥센 수석코치가 임명됐다. 또 성준·조웅천 투수코치, 최경환 타격코치, 조 알바레즈 주루코치, 정경배 수비코치, 김태형 배터리코치, 박주언·박정환 전력분석코치 등이 1군을 이끈다. 2군 코치진은 김용희 감독을 중심으로 김상진 투수코치와 김경기 타격코치, 한혁수 수비코치, 박철영 배터리코치, 김경태 재활코치, 김대진 루키 책임코치, 김원형 루키 투수코치 등으로 구성했다. 롯데, 부산·울산 아마추어 야구팀에 용품 전달 롯데 자이언츠는 13일 사직야구장에서 부산과 울산의 아마추어 야구팀에게 1억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지원했다. 롯데는 또 부산과 울산의 16개 중·고교 야구팀 감독과 간담회를 열어 아마추어 야구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롯데는 "앞으로도 아마추어 야구의 저변 확대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 이현승·오현택 18일 결혼 두산 베어스의 투수 이현승(28)과 오현택(26)이 18일 화촉을 밝힌다. 이현승은 이날 오후 5시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오현택은 오후 3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현승은 "결혼 후 바로 상무에 입대하게 돼 미안한 마음"이라며 "2년 동안 열심히 준비해 제대 후 멋진 모습으로 호강시켜 주는 남편이 되겠다"고 말했다. 현재 상무에서 뛰는 오현택은 "기다려 준 신부에게 고맙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남편이자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K 정상호·윤길현, 어린이 복지시설 방문 SK 와이번스 포수 정상호(29)와 투수 윤길현(28)은 12일 인천 도화동의 어린이 복지시설인 향진원을 방문했다. 두 선수는 원우들과 교사들에게 공과 마우스패드를 선물하고 야구 교실을 열었다. 이날 SK는 향진원에 '왕뚜껑 홈런존' 전달식을 함께 열어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SK는 올 시즌 소속 선수가 문학구장 외야 펜스의 '왕뚜껑 홈런존'을 넘길 때마다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불우이웃 돕기 용으로 적립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