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후계자 김정은을 대동하고 조선인민군 제966대연합부대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제966대연합부대는 북한의 수도인 평양 일대를 방어하는 평양방어사령부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매체가 김 위원장의 군부대 시찰 소식을 전하기는 지난 3일 공군 제378군부대 방문에 이어 열흘 만입니다.
김 위원장은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한 뒤 장병의 훈련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훈련에 참가한 장병과 기념사진을 찍었으며, 이번 훈련 지도에는 리영호 인민군 총참모장과 김경옥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조선인민군 대장인 김원홍·박재경·현철해 등이 수행했습니다.
제966대연합부대는 북한의 수도인 평양 일대를 방어하는 평양방어사령부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매체가 김 위원장의 군부대 시찰 소식을 전하기는 지난 3일 공군 제378군부대 방문에 이어 열흘 만입니다.
김 위원장은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한 뒤 장병의 훈련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훈련에 참가한 장병과 기념사진을 찍었으며, 이번 훈련 지도에는 리영호 인민군 총참모장과 김경옥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조선인민군 대장인 김원홍·박재경·현철해 등이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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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평양방어사령부 타격 훈련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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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3 16:59:47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후계자 김정은을 대동하고 조선인민군 제966대연합부대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제966대연합부대는 북한의 수도인 평양 일대를 방어하는 평양방어사령부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매체가 김 위원장의 군부대 시찰 소식을 전하기는 지난 3일 공군 제378군부대 방문에 이어 열흘 만입니다.
김 위원장은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한 뒤 장병의 훈련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훈련에 참가한 장병과 기념사진을 찍었으며, 이번 훈련 지도에는 리영호 인민군 총참모장과 김경옥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조선인민군 대장인 김원홍·박재경·현철해 등이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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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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