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수요집회가 내일로 천 회를 맞는 가운데 타이완에서도 여성 단체 주최로 이날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타이완 타이베이시에 있는 여성지원사회복리기금회는 현지시각으로 내일 오후 6시 일본교류협회 앞에서 이미 별세한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행사는 이 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촛불을 밝혀 세상을 떠난 피해자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타이완에는 일본군 위안부였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할머니들이 58명 등록돼 있으며 이 가운데 10명이 생존해 있습니다.
타이완 타이베이시에 있는 여성지원사회복리기금회는 현지시각으로 내일 오후 6시 일본교류협회 앞에서 이미 별세한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행사는 이 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촛불을 밝혀 세상을 떠난 피해자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타이완에는 일본군 위안부였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할머니들이 58명 등록돼 있으며 이 가운데 10명이 생존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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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완서도 ‘위안부 피해자’ 지원 촛불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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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3 18:48:26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수요집회가 내일로 천 회를 맞는 가운데 타이완에서도 여성 단체 주최로 이날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타이완 타이베이시에 있는 여성지원사회복리기금회는 현지시각으로 내일 오후 6시 일본교류협회 앞에서 이미 별세한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행사는 이 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촛불을 밝혀 세상을 떠난 피해자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타이완에는 일본군 위안부였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할머니들이 58명 등록돼 있으며 이 가운데 10명이 생존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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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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