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원전기업 아레바, 감원·투자 축소 추진
입력 2011.12.13 (20:06)
수정 2011.12.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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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영 원전 기업인 아레바가 원전 수요 감소로 인한 손실을 줄이기 위해 독일에서 천 명 이상을 감원하고 각종 투자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아레바 신임 CEO인 뤼크 우루셀은 르 피가로 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독일 정부의 원전 폐쇄 결정으로 독일에 있는 직원 6천 명 가운데 최고 천 500명을 감원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르셀 CEO는 또 프랑스 금융 전문가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계획돼 있떤 해외 신규 투자를 1/3 정도 중단하고 자산 등을 매각해 오는 2016년까지 50억 유로 가량을 절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레바는 프랑스 정부가 8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국영 기업으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세계 원전 수요가 감소하면서 올해 16억 유로의 영업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아레바 신임 CEO인 뤼크 우루셀은 르 피가로 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독일 정부의 원전 폐쇄 결정으로 독일에 있는 직원 6천 명 가운데 최고 천 500명을 감원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르셀 CEO는 또 프랑스 금융 전문가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계획돼 있떤 해외 신규 투자를 1/3 정도 중단하고 자산 등을 매각해 오는 2016년까지 50억 유로 가량을 절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레바는 프랑스 정부가 8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국영 기업으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세계 원전 수요가 감소하면서 올해 16억 유로의 영업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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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佛 원전기업 아레바, 감원·투자 축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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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3 20:06:43
- 수정2011-12-13 20:11:04
프랑스 국영 원전 기업인 아레바가 원전 수요 감소로 인한 손실을 줄이기 위해 독일에서 천 명 이상을 감원하고 각종 투자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아레바 신임 CEO인 뤼크 우루셀은 르 피가로 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독일 정부의 원전 폐쇄 결정으로 독일에 있는 직원 6천 명 가운데 최고 천 500명을 감원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르셀 CEO는 또 프랑스 금융 전문가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계획돼 있떤 해외 신규 투자를 1/3 정도 중단하고 자산 등을 매각해 오는 2016년까지 50억 유로 가량을 절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레바는 프랑스 정부가 8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국영 기업으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세계 원전 수요가 감소하면서 올해 16억 유로의 영업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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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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