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오늘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뭔가 훈풍을 맞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정부는 어떤 경우에도 북한 체제를 흔들거나 붕괴시킬 의도를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자신에게 아직 12달이 남았다"며 인내심을 갖고 대북정책을 추진할 뜻을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북한이 진실을 인정하는 용기를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현재로서는 경색국면을 만들어낸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5ㆍ24조치의 근간은 풀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산가족 상봉에 대해서는 "여건을 만드는데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하다"면서 "이 겨울이 다 가기 전에 이산가족에게 따뜻한 소식을 전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정부는 어떤 경우에도 북한 체제를 흔들거나 붕괴시킬 의도를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자신에게 아직 12달이 남았다"며 인내심을 갖고 대북정책을 추진할 뜻을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북한이 진실을 인정하는 용기를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현재로서는 경색국면을 만들어낸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5ㆍ24조치의 근간은 풀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산가족 상봉에 대해서는 "여건을 만드는데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하다"면서 "이 겨울이 다 가기 전에 이산가족에게 따뜻한 소식을 전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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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우익 장관 “올 겨울 훈풍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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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3 22:15:23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오늘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뭔가 훈풍을 맞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정부는 어떤 경우에도 북한 체제를 흔들거나 붕괴시킬 의도를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자신에게 아직 12달이 남았다"며 인내심을 갖고 대북정책을 추진할 뜻을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북한이 진실을 인정하는 용기를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현재로서는 경색국면을 만들어낸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5ㆍ24조치의 근간은 풀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산가족 상봉에 대해서는 "여건을 만드는데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하다"면서 "이 겨울이 다 가기 전에 이산가족에게 따뜻한 소식을 전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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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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