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美 무인기 반환 요청 일축…사과 요구

입력 2011.12.13 (22:30) 수정 2011.12.1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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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영내에 추락한 무인정찰기를 돌려달라는 미국의 요청에 대해 이란이 이를 일축하고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아흐마드 바히디 이란 관방 장관은 미국의 무인 정찰기가 이제 이란의 재산이라며 어떤 조치를 취할지는 이란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히디 장관은 또 미국이 무인정찰기로 이란의 영공을 침범한 데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란 의회도 미국의 침략을 비난하고 국제 사회의 대응을 촉구하는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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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美 무인기 반환 요청 일축…사과 요구
    • 입력 2011-12-13 22:30:36
    • 수정2011-12-13 22:30:56
    국제
이란 영내에 추락한 무인정찰기를 돌려달라는 미국의 요청에 대해 이란이 이를 일축하고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아흐마드 바히디 이란 관방 장관은 미국의 무인 정찰기가 이제 이란의 재산이라며 어떤 조치를 취할지는 이란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히디 장관은 또 미국이 무인정찰기로 이란의 영공을 침범한 데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란 의회도 미국의 침략을 비난하고 국제 사회의 대응을 촉구하는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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