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4연패 충격’…해법이 없다!

입력 2011.12.15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농구 삼성이 14연패에 빠졌습니다.



2번 우승하고, 9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전통의 강호지만, 프로농구 사상 최다 연패 2위라는 불명예를 기록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격제한 시간까지 LG를 몰아붙이고도 버저비터를 내줍니다.



심지어, 다잡은 공을 수비 2명이 어이없이 뺏깁니다.



삼성은 흐트러진 수비조직력을 끝내 추수리지 못했습니다.



공격은 더욱 무기력했습니다.



협력 수비에 걸려 번번이 속공을 허용했습니다.



모처럼 잡은 기회는 패스미스로 날려버렸습니다.



패스 감각이 살아난 김승현이 4쿼터 들어 직접 득점에 가세하며 반격을 노렸지만, 헤인즈와 송창무를 축으로 탄탄한 조직력을 갖춘 LG의 벽을 넘지못했습니다.



LG에 88대 71으로 크게 진 삼성은 14연패를 당하며 오리온스의 32연패에 이어 최다 연패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김승현(삼성 가드)



KT는 SK를 5연패에 빠뜨렸습니다.



찰스 로드의 활약으로 78대 74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 ‘14연패 충격’…해법이 없다!
    • 입력 2011-12-15 22:03:21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 삼성이 14연패에 빠졌습니다.

2번 우승하고, 9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전통의 강호지만, 프로농구 사상 최다 연패 2위라는 불명예를 기록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격제한 시간까지 LG를 몰아붙이고도 버저비터를 내줍니다.

심지어, 다잡은 공을 수비 2명이 어이없이 뺏깁니다.

삼성은 흐트러진 수비조직력을 끝내 추수리지 못했습니다.

공격은 더욱 무기력했습니다.

협력 수비에 걸려 번번이 속공을 허용했습니다.

모처럼 잡은 기회는 패스미스로 날려버렸습니다.

패스 감각이 살아난 김승현이 4쿼터 들어 직접 득점에 가세하며 반격을 노렸지만, 헤인즈와 송창무를 축으로 탄탄한 조직력을 갖춘 LG의 벽을 넘지못했습니다.

LG에 88대 71으로 크게 진 삼성은 14연패를 당하며 오리온스의 32연패에 이어 최다 연패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김승현(삼성 가드)

KT는 SK를 5연패에 빠뜨렸습니다.

찰스 로드의 활약으로 78대 74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