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베네딕토 16세는 경제위기로 좌절감을 겪고 있는 젊은 세대에 더 많은 권한을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베네딕토 16세는 다음달 1일 `세계 평화의 날'에 앞서 미리 내놓은 메시지를 통해, 최근 몇년 동안 경제 위기로 젊은이들의 좌절감이 커지고 있다며 더 공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젊은이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치를 인정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천주교 정의평화 위원장인 피터 턱슨 주교는 이에 대해, 아랍의 민주화 시위와 월가 점령 시위 등 전세계 곳곳에서 터져나오는 젊은이들의 항의 시위를 염두에 둔 메시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베네딕토 16세는 다음달 1일 `세계 평화의 날'에 앞서 미리 내놓은 메시지를 통해, 최근 몇년 동안 경제 위기로 젊은이들의 좌절감이 커지고 있다며 더 공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젊은이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치를 인정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천주교 정의평화 위원장인 피터 턱슨 주교는 이에 대해, 아랍의 민주화 시위와 월가 점령 시위 등 전세계 곳곳에서 터져나오는 젊은이들의 항의 시위를 염두에 둔 메시지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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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젊은 세대에 더 많은 권한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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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7 07:07:11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경제위기로 좌절감을 겪고 있는 젊은 세대에 더 많은 권한을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베네딕토 16세는 다음달 1일 `세계 평화의 날'에 앞서 미리 내놓은 메시지를 통해, 최근 몇년 동안 경제 위기로 젊은이들의 좌절감이 커지고 있다며 더 공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젊은이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치를 인정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천주교 정의평화 위원장인 피터 턱슨 주교는 이에 대해, 아랍의 민주화 시위와 월가 점령 시위 등 전세계 곳곳에서 터져나오는 젊은이들의 항의 시위를 염두에 둔 메시지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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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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