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지원단체 모임 대표단, 오늘 평양 방문

입력 2011.12.17 (07: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50여 대북지원단체의 모임인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대표단이 5·24 조치 이후 처음으로 오늘 평양을 방문합니다.

통일부는 박종철 북민협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오는 20일까지 분배 모니터링과 내년도 사업협의를 위해 평양과 황해북도 강남군을 방문하겠다는 신청을 승인했습니다.

북민협은 지난 9월 강남군 내 탁아소와 유치원, 소학교 등 4개 시설에 밀가루 250톤과 의약품, 이유식 등 4억 원 상당의 구호물자를 전달했습니다.

북민협은 북측이 평양에서 실무협의를 하자고 제의해 정부와 방북 문제를 협의해왔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북지원단체 모임 대표단, 오늘 평양 방문
    • 입력 2011-12-17 07:07:12
    정치
국내 50여 대북지원단체의 모임인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대표단이 5·24 조치 이후 처음으로 오늘 평양을 방문합니다. 통일부는 박종철 북민협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오는 20일까지 분배 모니터링과 내년도 사업협의를 위해 평양과 황해북도 강남군을 방문하겠다는 신청을 승인했습니다. 북민협은 지난 9월 강남군 내 탁아소와 유치원, 소학교 등 4개 시설에 밀가루 250톤과 의약품, 이유식 등 4억 원 상당의 구호물자를 전달했습니다. 북민협은 북측이 평양에서 실무협의를 하자고 제의해 정부와 방북 문제를 협의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