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반쯤 부산 청학동의 2층 주택에서 불이나 36살 이모 씨가 숨졌습니다.
또 집안 내부를 태워 4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아버지 죄송합니다"라는 비명소리가 들린 뒤 연기가 솟았다는 이웃 주민의 진술로 미뤄, 이 씨가 스스로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가리기 위해 경찰과 함께 감식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집안 내부를 태워 4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아버지 죄송합니다"라는 비명소리가 들린 뒤 연기가 솟았다는 이웃 주민의 진술로 미뤄, 이 씨가 스스로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가리기 위해 경찰과 함께 감식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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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청학동 주택 화재…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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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7 07:14:16
오늘 새벽 2시 반쯤 부산 청학동의 2층 주택에서 불이나 36살 이모 씨가 숨졌습니다.
또 집안 내부를 태워 4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아버지 죄송합니다"라는 비명소리가 들린 뒤 연기가 솟았다는 이웃 주민의 진술로 미뤄, 이 씨가 스스로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가리기 위해 경찰과 함께 감식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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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오 기자 cue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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