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박찬호와 19일 첫 공식 협상

입력 2011.12.17 (08:12) 수정 2011.12.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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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한화가 내년부터 한국무대에서 뛰는 박찬호와 오는 19일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갖고 본격적인 입단 협상 작업에 들어갑니다.



올해 안에 박찬호 입단 절차를 마무리짓겠다는 한화는 19일 구체적인 계약 조건에 대한 박찬호의 입장을 들어본 뒤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박찬호가 즉시 전력감으로 어느 정도 경기를 소화할 수 있을지 정확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구위와 상징성 등을 감안해 에이스 류현진보다 조금 낮은 액수를 기준으로 옵션이 많은 비중으로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4억원의 연봉을 받은 류현진은 내년 최소 5억원을 연봉으로 챙길 것으로 예상돼 한화는 박찬호에게 계약기간 1년에 4억원 안팎의 기본 연봉, 그리고 3억~4억 원 정도의 옵션을 입단 조건으로 내밀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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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박찬호와 19일 첫 공식 협상
    • 입력 2011-12-17 08:12:13
    • 수정2011-12-17 08: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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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내년부터 한국무대에서 뛰는 박찬호와 오는 19일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갖고 본격적인 입단 협상 작업에 들어갑니다.

올해 안에 박찬호 입단 절차를 마무리짓겠다는 한화는 19일 구체적인 계약 조건에 대한 박찬호의 입장을 들어본 뒤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박찬호가 즉시 전력감으로 어느 정도 경기를 소화할 수 있을지 정확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구위와 상징성 등을 감안해 에이스 류현진보다 조금 낮은 액수를 기준으로 옵션이 많은 비중으로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4억원의 연봉을 받은 류현진은 내년 최소 5억원을 연봉으로 챙길 것으로 예상돼 한화는 박찬호에게 계약기간 1년에 4억원 안팎의 기본 연봉, 그리고 3억~4억 원 정도의 옵션을 입단 조건으로 내밀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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