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최저기온, 서해안 오전까지 눈

입력 2011.12.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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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와 강원도에 한파주의보가 사흘째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아침기온은 어제보다 더 내려갔습니다.

철원의 최저기온이 영하 15.8도, 서울 영하 10.6도 등 중부지방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내려갔고, 남부지방도 부산 영하 5.4도 등 대부분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낮기온은 서울 영하 1도 등 전국이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로 어제보다 2,3도 정도 높겠고, 일요일인 내일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토요일인 오늘 중부와 영남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충남과 호남 서해안, 제주도는 오전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제주 산간지역에 2에서 5cm, 충남과 호남 서해안, 제주 해안에는 1cm 안팎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의 먼바다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다가 낮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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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겨울 최저기온, 서해안 오전까지 눈
    • 입력 2011-12-17 08: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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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와 강원도에 한파주의보가 사흘째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아침기온은 어제보다 더 내려갔습니다. 철원의 최저기온이 영하 15.8도, 서울 영하 10.6도 등 중부지방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내려갔고, 남부지방도 부산 영하 5.4도 등 대부분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낮기온은 서울 영하 1도 등 전국이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로 어제보다 2,3도 정도 높겠고, 일요일인 내일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토요일인 오늘 중부와 영남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충남과 호남 서해안, 제주도는 오전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제주 산간지역에 2에서 5cm, 충남과 호남 서해안, 제주 해안에는 1cm 안팎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의 먼바다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다가 낮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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