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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북한은] 군무자 예술축전
입력 2011.12.17 (08:57) 남북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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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순서는 조선중앙TV를 통해 북한의 근황을 알아보는 <요즘 북한은>입니다.

오늘은 최근 북한에서 열린 군 선전대 행사와 북한에서 인기 있는 민속놀이를 이창진 리포터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최근 평양에서 군무자예술축전이라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군부대 선전중대 북한 군인들의 다양한 공연 예술을 볼 수 있는 대회인데요.

최근 평양에서는 군무자예술축전에 당선된 군인들의 공연이 진행 중입니다.

김정일 위원장도 이 공연을 관람했다고 하는데요. 북한 군인들의 공연 모습 함께 보시죠.

<녹취> 조선중앙 tv (지난 12일) : "조선인민군 제35차 군무자예술축전에 당선된 중대군인들의 공연이 인민문화궁전에서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평양 본선에는 전국의 군부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5개 중대가 공연을 했는데요.

지금 보시는 공연은 이경철 소속 중대의 버들피리 합주입니다.

군용허리띠 장식과 수통도 훌륭한 악기로 변했습니다. 화려한 곡예 기술을 선보인 중대는 관객들의 큰 갈채를 받았습니다.

정경애 부대 소속 여군들도 뛰어난 연주솜씨를 뽐냈습니다.

하모니카 3개를 한꺼번에 부는 묘기도 선보였는데요.

여군들은 선군을 강조하는 북한 분위기에 맞춰 합창을 할 때도 총을 들었고 기타를 총처럼 다루는 율동도 선보였습니다.

북한에서 군무자 예술축전은 김정일 위원장이 반드시 참여할 정도로 중요한 행사인데요.

각 사단급 부대의 선전 중대와 소속 부대 간부들이 가족들이 팀을 이뤄 출전을 합니다.

공연 내용은 대부분 김 위원장과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내용인데요.

예술을 통해 선군정치를 선전하려는는 목적이 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군무자예술축전 역시 김 위원장은 후계자 김정은과 함께 관람했는데요.

김 위원장은 공연을 관람한 뒤 억점짜리라면서 만족을 표시했다고 합니다.

그물치기, 까막잡기, 징검다리...

이 말의 공통점은 뭘까요?

바로 북한에서 인기 있는 민속놀이인데요.


북한TV는 어린이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민속놀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자주 내보내는데요.

어떤 놀이인지 함께 보시죠.

<녹취> 로남희 (평양긴재유치원 교양원) : "수건돌리기는 빙 둘러앉은 어린이들 등 뒤로 수건을 들고 달리면서 하는 잡기 놀이입니다."

북한 TV가 소개한 수건돌리기 방식은 우리와 다르지 않습니다.술래가 한바퀴를 돌기 전에 잡히면 벌칙으로 장기자랑을 하는 것도 같은데요.

그물치기라는 이름의 놀이도 있습니다.

술래가 된 사람이 몸을 건드리면 잡히게 됩니다.

이렇게 잡힌 사람이 5명을 넘으면 그때부터는 그물을 만들어서 가둬야되는데요.

모든 사람이 다 잡히면 놀이가 끝나고, 처음 잡힌 어린이가 술래가 돼 다시 놀이를 시작합니다.

<녹취> 박혜숙(평양룡흥 2유치원 교양원) : "까막잡기 놀이는 빙 둘러앉은 어린이들 가운데서 눈을 싸맨 두 어린이가 서로 잡기 내기를 하는 놀이입니다."

까막잡기라는 놀이도 있는데요.

고양이로 정해진 사람이 눈을 감은 채 쥐 역할을 하는 사람을 잡는 겁니다.

쥐 역할을 하는 사람은 손뼉을 치면서 술래를 피해 다녀야 하는데요.

북한 TV는 이 놀이가 조선시대 때 평안도 지역에서 유래됐으며, 관서놀이 서경놀이라고도 부른다고 전했습니다.

이밖에 가위바위보를 이긴 사람이 징검다리를 건너는 징검다리 놀이와 편을 갈라 토끼뜀을 하는 토끼뜀 놀이도 북한 TV가 장려하는 민속놀이이입니다.

지금까지 요즘 북한은 이었습니다.
  • [요즘 북한은] 군무자 예술축전
    • 입력 2011-12-17 08:57:11
    남북의 창
<앵커 멘트>

이번 순서는 조선중앙TV를 통해 북한의 근황을 알아보는 <요즘 북한은>입니다.

오늘은 최근 북한에서 열린 군 선전대 행사와 북한에서 인기 있는 민속놀이를 이창진 리포터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최근 평양에서 군무자예술축전이라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군부대 선전중대 북한 군인들의 다양한 공연 예술을 볼 수 있는 대회인데요.

최근 평양에서는 군무자예술축전에 당선된 군인들의 공연이 진행 중입니다.

김정일 위원장도 이 공연을 관람했다고 하는데요. 북한 군인들의 공연 모습 함께 보시죠.

<녹취> 조선중앙 tv (지난 12일) : "조선인민군 제35차 군무자예술축전에 당선된 중대군인들의 공연이 인민문화궁전에서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평양 본선에는 전국의 군부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5개 중대가 공연을 했는데요.

지금 보시는 공연은 이경철 소속 중대의 버들피리 합주입니다.

군용허리띠 장식과 수통도 훌륭한 악기로 변했습니다. 화려한 곡예 기술을 선보인 중대는 관객들의 큰 갈채를 받았습니다.

정경애 부대 소속 여군들도 뛰어난 연주솜씨를 뽐냈습니다.

하모니카 3개를 한꺼번에 부는 묘기도 선보였는데요.

여군들은 선군을 강조하는 북한 분위기에 맞춰 합창을 할 때도 총을 들었고 기타를 총처럼 다루는 율동도 선보였습니다.

북한에서 군무자 예술축전은 김정일 위원장이 반드시 참여할 정도로 중요한 행사인데요.

각 사단급 부대의 선전 중대와 소속 부대 간부들이 가족들이 팀을 이뤄 출전을 합니다.

공연 내용은 대부분 김 위원장과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내용인데요.

예술을 통해 선군정치를 선전하려는는 목적이 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군무자예술축전 역시 김 위원장은 후계자 김정은과 함께 관람했는데요.

김 위원장은 공연을 관람한 뒤 억점짜리라면서 만족을 표시했다고 합니다.

그물치기, 까막잡기, 징검다리...

이 말의 공통점은 뭘까요?

바로 북한에서 인기 있는 민속놀이인데요.


북한TV는 어린이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민속놀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자주 내보내는데요.

어떤 놀이인지 함께 보시죠.

<녹취> 로남희 (평양긴재유치원 교양원) : "수건돌리기는 빙 둘러앉은 어린이들 등 뒤로 수건을 들고 달리면서 하는 잡기 놀이입니다."

북한 TV가 소개한 수건돌리기 방식은 우리와 다르지 않습니다.술래가 한바퀴를 돌기 전에 잡히면 벌칙으로 장기자랑을 하는 것도 같은데요.

그물치기라는 이름의 놀이도 있습니다.

술래가 된 사람이 몸을 건드리면 잡히게 됩니다.

이렇게 잡힌 사람이 5명을 넘으면 그때부터는 그물을 만들어서 가둬야되는데요.

모든 사람이 다 잡히면 놀이가 끝나고, 처음 잡힌 어린이가 술래가 돼 다시 놀이를 시작합니다.

<녹취> 박혜숙(평양룡흥 2유치원 교양원) : "까막잡기 놀이는 빙 둘러앉은 어린이들 가운데서 눈을 싸맨 두 어린이가 서로 잡기 내기를 하는 놀이입니다."

까막잡기라는 놀이도 있는데요.

고양이로 정해진 사람이 눈을 감은 채 쥐 역할을 하는 사람을 잡는 겁니다.

쥐 역할을 하는 사람은 손뼉을 치면서 술래를 피해 다녀야 하는데요.

북한 TV는 이 놀이가 조선시대 때 평안도 지역에서 유래됐으며, 관서놀이 서경놀이라고도 부른다고 전했습니다.

이밖에 가위바위보를 이긴 사람이 징검다리를 건너는 징검다리 놀이와 편을 갈라 토끼뜀을 하는 토끼뜀 놀이도 북한 TV가 장려하는 민속놀이이입니다.

지금까지 요즘 북한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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