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인권조례안 보류…19일 재심의

입력 2011.12.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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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性)적 지향과 임신ㆍ출산에 따른 차별 금지 등을 포함한 서울 학생인권조례 주민발의안이 서울시의회에서 처리될 예정이었으나 심사가 보류됐습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서울 학생인권조례안 심의도중 김상현 교육위원장이 심사 보류를 선언함에 따라 오는 19일 재심의를 열고, 재심의에서 조례안이 가결되면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에 곧바로 상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학생인권조례안에는 종교의 자유, 교내 집회의 자유 등도 포함됐으며 조례안 심의를 앞두고 찬반 집회가 동시에 열렸지만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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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학생인권조례안 보류…19일 재심의
    • 입력 2011-12-17 09: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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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性)적 지향과 임신ㆍ출산에 따른 차별 금지 등을 포함한 서울 학생인권조례 주민발의안이 서울시의회에서 처리될 예정이었으나 심사가 보류됐습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서울 학생인권조례안 심의도중 김상현 교육위원장이 심사 보류를 선언함에 따라 오는 19일 재심의를 열고, 재심의에서 조례안이 가결되면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에 곧바로 상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학생인권조례안에는 종교의 자유, 교내 집회의 자유 등도 포함됐으며 조례안 심의를 앞두고 찬반 집회가 동시에 열렸지만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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