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주장 에토오, 15G 출전 정지

입력 2011.12.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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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축구협회가 축구대표팀의 주장이자 골잡이인 사뮈엘 에토오(안지)에게 A매치 15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

카메룬축구협회는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팀의 주장인 에토오가 동료 선수들에게 지난달 예정됐던 알제리와의 A매치에 불참할 것을 선동했다"며 "상벌위원회를 통해 에토오에게 A매치 15경기 출전 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메룬 대표팀 선수들은 축구협회가 지난달 모로코에서 열린 4개국 대회 출전 수당을 주지 않자 곧바로 알제리와의 A매치에 나설 수 없다고 버텼다.

축구협회는 "에토오가 체육장관은 물론 축구협회에 무례한 행동을 했다"며 "부주장인 에영 에노(아약스)에게도 2경기 출전 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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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룬 주장 에토오, 15G 출전 정지
    • 입력 2011-12-17 10:14:43
    연합뉴스
카메룬축구협회가 축구대표팀의 주장이자 골잡이인 사뮈엘 에토오(안지)에게 A매치 15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 카메룬축구협회는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팀의 주장인 에토오가 동료 선수들에게 지난달 예정됐던 알제리와의 A매치에 불참할 것을 선동했다"며 "상벌위원회를 통해 에토오에게 A매치 15경기 출전 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메룬 대표팀 선수들은 축구협회가 지난달 모로코에서 열린 4개국 대회 출전 수당을 주지 않자 곧바로 알제리와의 A매치에 나설 수 없다고 버텼다. 축구협회는 "에토오가 체육장관은 물론 축구협회에 무례한 행동을 했다"며 "부주장인 에영 에노(아약스)에게도 2경기 출전 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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