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력회사서 총기 난사…범인 포함 3명 사망

입력 2011.12.17 (10:39) 수정 2011.12.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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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근교  어윈데일의 전력 회사 사옥에서  어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했습니다.



    어제 오후 1시 반쯤 서던캘리포니아에디슨 전력 회사  사옥 1층 사무실에  이 회사 직원이 소총을 난사해  직원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범인도 범행 직후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목격자들은  범인이 미리 살해할 대상자를 정해놓고  총을 쐈다고 증언했지만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3층 건물인 어윈데일 사옥은  출입카드 없이는 들어갈 수 없는  특수 보안 구역으로 범행 당시 모두 천50명이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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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전력회사서 총기 난사…범인 포함 3명 사망
    • 입력 2011-12-17 10:39:16
    • 수정2011-12-17 14:52:14
    국제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근교  어윈데일의 전력 회사 사옥에서  어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했습니다.

    어제 오후 1시 반쯤 서던캘리포니아에디슨 전력 회사  사옥 1층 사무실에  이 회사 직원이 소총을 난사해  직원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범인도 범행 직후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목격자들은  범인이 미리 살해할 대상자를 정해놓고  총을 쐈다고 증언했지만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3층 건물인 어윈데일 사옥은  출입카드 없이는 들어갈 수 없는  특수 보안 구역으로 범행 당시 모두 천50명이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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