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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전역서 시위…정부군 발포로 10명 사망
입력 2011.12.17 (11:02) 국제
시리아 반정부 시위대가 정부군의 총격을 받고 최소 10명이 숨진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리아인권감시단 등은 어제 정부군 공격으로 홈스에서 6명이 숨진 것을 비롯해, 주로 중부 지역에서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홈스의 경우 20만명 이상이 시위에 나서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고, 칼디예에서는 10만명이 모여 "민중은 아사드 대통령의 처형을 원한다"고 외쳤습니다.

시위대는 아랍연맹이 아사드 대통령의 유혈 사태를 방조하고 있다면서 사태 종결을 위해 신속한 행동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아랍연맹은 시리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외무장관 회의를 회원국간 의견 차이로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지난 3월 중순부터 시작된 민주화 시위와 정부의 강경 진압으로 시리아에서 지금까지 5천여 명이 희생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시리아 전역서 시위…정부군 발포로 10명 사망
    • 입력 2011-12-17 11:02:40
    국제
시리아 반정부 시위대가 정부군의 총격을 받고 최소 10명이 숨진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리아인권감시단 등은 어제 정부군 공격으로 홈스에서 6명이 숨진 것을 비롯해, 주로 중부 지역에서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홈스의 경우 20만명 이상이 시위에 나서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고, 칼디예에서는 10만명이 모여 "민중은 아사드 대통령의 처형을 원한다"고 외쳤습니다.

시위대는 아랍연맹이 아사드 대통령의 유혈 사태를 방조하고 있다면서 사태 종결을 위해 신속한 행동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아랍연맹은 시리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외무장관 회의를 회원국간 의견 차이로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지난 3월 중순부터 시작된 민주화 시위와 정부의 강경 진압으로 시리아에서 지금까지 5천여 명이 희생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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