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한낮에도 0도 안팎…내일 추위 누그러져

입력 2011.12.17 (12:14) 수정 2011.12.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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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에 내려졌던 한파 주의보는 해제 됐습니다.

지금은 강원산간 지역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한낮인 지금도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영하권을 가리키고 있고요. 일부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무려 영하 10도 안팎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후에 바람은 조금 약해지겠지만 서울의 낮기온이 영하 1도 등 전국이 대부분 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계속해서 추위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제주도와 서해안지역에선 눈이 모두 그쳤습니다.

전국에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 있는데요. 가시거리도 20km안팎으로 시야는 좋습니다.

하지만 오후 늦게부터는 중부지방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특히 오후 늦게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남 해안, 전남해안 지역엔 건조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한낮기온은 서울 영하 1도, 대전 1도 광주 2도 부산 5도 등으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예년 이맘때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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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 한낮에도 0도 안팎…내일 추위 누그러져
    • 입력 2011-12-17 12:14:09
    • 수정2011-12-17 13:21:50
    뉴스 12
경기북부에 내려졌던 한파 주의보는 해제 됐습니다. 지금은 강원산간 지역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한낮인 지금도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영하권을 가리키고 있고요. 일부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무려 영하 10도 안팎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후에 바람은 조금 약해지겠지만 서울의 낮기온이 영하 1도 등 전국이 대부분 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계속해서 추위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제주도와 서해안지역에선 눈이 모두 그쳤습니다. 전국에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 있는데요. 가시거리도 20km안팎으로 시야는 좋습니다. 하지만 오후 늦게부터는 중부지방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특히 오후 늦게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남 해안, 전남해안 지역엔 건조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한낮기온은 서울 영하 1도, 대전 1도 광주 2도 부산 5도 등으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예년 이맘때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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