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 등을 처리하기 위한 여야의 임시국회 소집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와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어젯밤 만나 복지예산 증액과 선관위 홈페이지 공격사건 특검 등 민주당이 요구하고 있는 등원 조건들을 놓고 협의했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요구하는 사항들은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논의될 사안이지 원내대표가 약속할 사안이 아니라면서도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등원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보육 예산을 늘리자는 데는 여야가 인식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협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와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어젯밤 만나 복지예산 증액과 선관위 홈페이지 공격사건 특검 등 민주당이 요구하고 있는 등원 조건들을 놓고 협의했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요구하는 사항들은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논의될 사안이지 원내대표가 약속할 사안이 아니라면서도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등원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보육 예산을 늘리자는 데는 여야가 인식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협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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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임시국회 개회 협상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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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7 13:35:29
- 수정2011-12-17 15:11:37
예산안 등을 처리하기 위한 여야의 임시국회 소집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와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어젯밤 만나 복지예산 증액과 선관위 홈페이지 공격사건 특검 등 민주당이 요구하고 있는 등원 조건들을 놓고 협의했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요구하는 사항들은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논의될 사안이지 원내대표가 약속할 사안이 아니라면서도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등원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보육 예산을 늘리자는 데는 여야가 인식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협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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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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