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해저 3천m에서 자원 탐사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심해 탐사선을 처음으로 건조해 선주사에 인도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광저우시 황푸 조선소에 건조된 이 심해 탐사선 `HYSY708'호는 길이 105m, 너비 23.4m, 총 무게 만1천600t이며 최대시속 14.5 노트로 운항할 수 있고 해저 지질 탐사, 지진대 조사, 해저 구조물 운반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선주사인 중국 해양유전서비스공사 측은 이 탐사선을 남중국해의 석유 및 가스 탐사, 개발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중국은 올해 7월 심해 유인잠수정 자오룽호를 이용해 심해 5천143m까지 탐사하는 데 성공한 데 이어 해저 3천m 조사선을 건조함으로써 해양강국의 위상을 다지고 있습니다.
광저우시 황푸 조선소에 건조된 이 심해 탐사선 `HYSY708'호는 길이 105m, 너비 23.4m, 총 무게 만1천600t이며 최대시속 14.5 노트로 운항할 수 있고 해저 지질 탐사, 지진대 조사, 해저 구조물 운반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선주사인 중국 해양유전서비스공사 측은 이 탐사선을 남중국해의 석유 및 가스 탐사, 개발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중국은 올해 7월 심해 유인잠수정 자오룽호를 이용해 심해 5천143m까지 탐사하는 데 성공한 데 이어 해저 3천m 조사선을 건조함으로써 해양강국의 위상을 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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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해저 3천m 탐사선 첫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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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7 15:23:41
중국이 해저 3천m에서 자원 탐사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심해 탐사선을 처음으로 건조해 선주사에 인도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광저우시 황푸 조선소에 건조된 이 심해 탐사선 `HYSY708'호는 길이 105m, 너비 23.4m, 총 무게 만1천600t이며 최대시속 14.5 노트로 운항할 수 있고 해저 지질 탐사, 지진대 조사, 해저 구조물 운반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선주사인 중국 해양유전서비스공사 측은 이 탐사선을 남중국해의 석유 및 가스 탐사, 개발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중국은 올해 7월 심해 유인잠수정 자오룽호를 이용해 심해 5천143m까지 탐사하는 데 성공한 데 이어 해저 3천m 조사선을 건조함으로써 해양강국의 위상을 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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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련 기자 h2oli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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