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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군부반대 시위 사망자 8명으로 늘어
입력 2011.12.17 (20:26) 국제
이집트 카이로에서 군부 반대 시위에 대한 강경 진압으로 밤새 8명이 숨지고 3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집트 보건부는 어젯밤 벌어진 시위대와 진압 병력 간 충돌로 현재까지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이슬람 율법 해석을 공표하는 기관인 다르 알-이프타 소속 고위 인사도 포함됐다고 관영 메나 뉴스 통신사가 전했습니다.

일부 외신은 이슬람 수니파 최고권위 교육기관인 '알아즈하르' 소속 성직자가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집트 2차 총선 이틀째, 카이로 정부청사 앞에서 '군부 퇴진'을 주장하는 시위대를 진압 병력이 투입돼 해산시키면서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일부 시위자들은 정부군이 국회 건물 옥상에서 조준 사격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집트에서는 지난달에도 군부와 시위대간 충돌로 40명이 사망했으며, 에삼 샤리프 당시 총리가 유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임했습니다.
  • 이집트 군부반대 시위 사망자 8명으로 늘어
    • 입력 2011-12-17 20:26:08
    국제
이집트 카이로에서 군부 반대 시위에 대한 강경 진압으로 밤새 8명이 숨지고 3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집트 보건부는 어젯밤 벌어진 시위대와 진압 병력 간 충돌로 현재까지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이슬람 율법 해석을 공표하는 기관인 다르 알-이프타 소속 고위 인사도 포함됐다고 관영 메나 뉴스 통신사가 전했습니다.

일부 외신은 이슬람 수니파 최고권위 교육기관인 '알아즈하르' 소속 성직자가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집트 2차 총선 이틀째, 카이로 정부청사 앞에서 '군부 퇴진'을 주장하는 시위대를 진압 병력이 투입돼 해산시키면서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일부 시위자들은 정부군이 국회 건물 옥상에서 조준 사격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집트에서는 지난달에도 군부와 시위대간 충돌로 40명이 사망했으며, 에삼 샤리프 당시 총리가 유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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